낙타개's Blog
답이 없는 질문

'그림'에 해당되는 글 37건

  1. 2010.05.12 아이고, 알도. 8
  2. 2009.12.22 12월의 시간들이 쏜살같이 달려간다~ 2
  3. 2009.09.17 친구네 가는 길~
  4. 2009.08.25 작아 9월호에는
  5. 2009.08.21 성북청소년자활센터 홈피에 ㅎ 4
  6. 2009.07.28 빗줄기 2
  7. 2009.06.29 스윽스윽 4
  8. 2009.06.29 작아 7월호에
  9. 2009.05.21 빗속을 7
  10. 2009.04.20 sun you! 10

아이고, 알도.

그림 2010. 5. 12. 01:00 by 낙타개






그림책을 보다가,
알도를 만났는데..
아이고,
버닝햄 양반의 표현방식에
이 따뜻함에

먹먹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특히 이장면에서,,
노을가득한 이 장면에서.
그저,,
마술을 부리는 것 같다.
그림으로.
아이구야,, 알도..



털보숭한 손을 잡으면
얼마나 기분이 좋을까?










12월의 시간들이 쏜살같이 달려간다~

그림 2009. 12. 22. 09:35 by 낙타개






정말 빛의 속도다~ 싶을 만큼!
연말인데다 퇴사를 앞두고
마음이 붕 떠서인지
일이 손에 안잡혀서
집중해서 몇일이면 할 수 있는 일을
계속 미루고 미뤄서
마음만 무겁고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중이다 ㅋ


그림은,
<작은것이 아름답다>에서 만든
2010년 달력의 12월달 그림이다 .
등장인물이 설정되어 있어서
대가족의 모습을 그렸다.


이런 모습으로
할머니 할아버지, 그리고 아빠까지 ㅎ
가족끼리 있었던 때가
너무 까마득 하지만,,
가족이 한명이든, 두명이든
혼자이든,
모두가 따뜻한 겨울
보냈으면 좋겠다.








친구네 가는 길~

그림 2009. 9. 17. 16:34 by 낙타개







개둥아
구구야
같이가자~ㅎ



집에서 나올 친구는 미술실 친구가
그릴 예정 ㅎ.
그녀의 개 따우와


ㅎㅎㅎ












작아 9월호에는

그림 2009. 8. 25. 09:47 by 낙타개







이 그림이.



밤에 그리면서
어떤 사람들에겐..
조개가 죽었다고 슬퍼서 눈물을 흘리는게
오히려 이상하다고 여겨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주, 쉽게 먹는 생물이니까.

근데 또 누군가에겐
조개의 죽음이 다 같은 조개의 죽음은 아니지 않을까..
싶기도 했다.

눈물을 흘리고선,
그 다음에 점심으로 조개를 맛있게 먹는다해도.
다른 죽음인건 다른 죽음 일테니..



그림의 주제와는 좀 멀어지지만..

가끔.
아주 가끔..
미각을 위해서 동물의 육질을 더 좋게 만들기 위해서
동물들의 마지막을 심하게 험하게 하는 사람들을
비난할 때가 있는데..

돌이켜보면,
옆에서 듣는 사람들은 참 뭣 할것 같다.

그래도.. 어쩔 수 없는 것 같긴 하다.


































성북청소년자활센터 홈피에 ㅎ

그림 2009. 8. 21. 13:23 by 낙타개

뜬 그림 ㅎ






홈피가 열리는데 녀석들이 이러고 있으니 반가웠다 ㅋㅋ





오늘.
공기가 가을이다 ㅎ

계절이 변할때마다
출근하면서 한성대입구역의 지하에서 계단을 타고
올라오다보면 늘.
아 가을이다.
아 봄이다.
아 여름이다.
아 겨울이다.
란 말이 튀어나오는 날이 있다.
오늘도 그런 날이다. ㅎ

가을.
또 와주었구나.. ~










빗줄기

그림 2009. 7. 28. 03:05 by 낙타개




작아 8월호 글이
물을 아껴쓰는 것에 대한 어떤 분의 글인데..
에이포 한장정도의 글이였지만
가장 마음에 들어왔던건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사색에 잠긴다는 거였다.
그래.
좋은것 같다. 
가만히 앉아 빗줄기를 바라보고 있는 것.
비는 참.. 
바라보고 있으면, 듣고 있으면,,
이리저리 날뛰고 지그재그 요동치는 마음을 
가지런히 일직선으로 만들어주는
힘이 있는것 같다.




흐흣. 휴가!





스윽스윽

그림 2009. 6. 29. 16:38 by 낙타개




오래전에 그려놓은 그림인데
파일 정리하다 찾은 김에 ㅎ











작아 7월호에

그림 2009. 6. 29. 14:57 by 낙타개




그림을 그렸다.
에코컵은 종이컵이냐 머그컵이냐~
커피마시길 좋아하는 글쓴이가
환경을 생각하며 머그잔에 커피를 마셨었는데
어느 글을 보니, 종이컵보다 머그잔이 생산되는데 에너지도 많이 들고
운반되는데 에너지도 많이들고 해서,, 오히려 종이컵이 더 낫더라는 글을 보고
한동안 헤깔려했더라는 글이였던듯..
결국은
고민 끝에 
머그잔을 더 깨지지 않게 잘 다루고
립스틱 묻히거나, 물로 씻거나 하는것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결론을 내렸다.


그 글을 보고

커피 한잔을 마시며
커피 나무를 느끼고 물을 느끼고
커피 나무를 키운 땅을 느끼고,
커피 열매를 딴 사람들을 느끼고
그러면 좋겠어서 이런 그림을 그렸다.

뭔가.. 생태적으로 올바른 (?) 행동에 있어서도
효율로 따지고 들어가면
왠지.. 정 없더라..  ㅎ.ㅎ

















빗속을

그림 2009. 5. 21. 19:39 by 낙타개










뚫고
캔맥주를 사러 슈퍼엘 가는데
옆집 대문가 안에서 어슬렁 거리던 개도
앞집 대문가 안에서 어슬렁 거리던 개도
비가와선지 보이지 않았다.
해가 밝을 땐 마당에 그렇게들 늘어지게 누워 자던 녀석들이.


비가 올땐
하루종일 지붕 밑에서
뭘 하고 있을까.
다리 저리게스리















sun you!

그림 2009. 4. 20. 22:04 by 낙타개



 




이번 작은것이 아름답다 5월호의 주제가
마침 초보 아빠의 아기 키우기를 다룬 글이라서
뭘 그려야 하나.. 하다가
가장 최근에 본 사진중 가장 인상적인
최교와 선유의 모습을 그려보았다.

다행히 글과도 연결되는 부분이 있어서 쓰긴 썼지만 ㅎ
최교의 저 이미지를 갖는 아빠가 그리 흔친 않을것 같아서 ㅋ
정작 글쓴 사람이 아쉬워 눈물 흘릴까봐 걱정은 되지만.. ㅎ
그래두.. 모델이 되어준 괴산 친구들에게
고맙게 생각하며
좀전에 작아에 그림을 보냈다.


어째,
최교는 이미지 잡기가 쉬운게
짙은 눈썹과
콧구멍 두개만 빵빵 찍어주면
어떤 얼굴에서도 최교가 나오는데
최교가 그렇게 쉽게 그려지니
상대적으로 이수진은 늘
너무 안닮아버려서 탈이다.
절대로 절대로..
닮게 그리고 싶은 큰 바램이 있어도 말이다!!

괴산의 흰둥이도 그려야지.. 하고
그리다보니..
어찌 늘 보던 개둥이가 그려졌고 ㅎ
그래두..
이수진이 이쁘게 봐주면 좋겠다 ㅇㅅㅇ

그리구,,
청첩장에서부터 시작한
이수진에 대한,
닮게 그리지 못한 마음의 빚은
다른 그림에서
분명 갚을 수 있겠지!
란 희망을 품는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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