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다. 리건.
종종종종. 바쁘다.
열정도 태산.
자잘한 잔정은 또 어찌 많은지..
대학때는,
쿠폰도 지급했다.
영화 같이 보러가는 쿠폰.
밥사준다는 쿠폰
이런 리여사가,
뜬금없이
그것도 회사로,
카드를 보내왔다.
글씨는 아주 초등학생 ㅎ
내가 집들이 선물인가? 로 사준
한글쓰기 교본은
어디 모셔두셨어. 응?
뭉클.
눈이 촉촉해진다.
길을 걸을때,
강아지나 고양이를 볼때면
내가 생각난다고.
그럴때마다, 연결되어있는것 같다고..
한다.
응. 응.
그렇게 연결되어있자 우리. ^^
놀러갈게. 조만간.!
기달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