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타개's Blog
답이 없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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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나무 그림 일기 2011. 12. 27. 00:29 by 낙타개







친구다. 리건.
종종종종. 바쁘다. 
열정도 태산.
자잘한 잔정은 또 어찌 많은지..
대학때는,
쿠폰도 지급했다.
영화 같이 보러가는 쿠폰.
밥사준다는 쿠폰

이런 리여사가,
뜬금없이
그것도 회사로,
카드를 보내왔다.
글씨는 아주 초등학생 ㅎ
내가 집들이 선물인가? 로 사준
한글쓰기 교본은
어디 모셔두셨어. 응?

뭉클.
눈이 촉촉해진다.
길을 걸을때,
강아지나 고양이를 볼때면
내가 생각난다고.
그럴때마다, 연결되어있는것 같다고..
한다.

응. 응.
그렇게 연결되어있자 우리. ^^

놀러갈게. 조만간.! 
기달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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