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령견이 21세의 나이로
무지개 다리를 건넜단다.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우리 개둥이
무지개 다리 건너
소풍갈 시간에
옆에서 함께 있을 수 있길
기원해본다 ㅎ
------
어젯 밤 집에갔더니
귀찮다고 으르렁 거리며
오빠 품에 안겨 있던 개둥이가
눈이 안보여 내가 온줄도 모르다가
코끝에 손을 대니
내 냄새를 맡고선
급 화색이 돌며
반기는데
너무 기분이 좋았다.
개둥이.
귀도
눈도
입도
꼬리도
다 반긴다.
ㅎ.ㅎ
세계 최고령견이 21세의 나이로
무지개 다리를 건넜단다.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우리 개둥이
무지개 다리 건너
소풍갈 시간에
옆에서 함께 있을 수 있길
기원해본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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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 밤 집에갔더니
귀찮다고 으르렁 거리며
오빠 품에 안겨 있던 개둥이가
눈이 안보여 내가 온줄도 모르다가
코끝에 손을 대니
내 냄새를 맡고선
급 화색이 돌며
반기는데
너무 기분이 좋았다.
개둥이.
귀도
눈도
입도
꼬리도
다 반긴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