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들

2009

낙타개 2009. 1. 2. 12:24



내 스스로,,
한 해, 잘 살았다. 고생했다..는
느낌이 든 건, 아마 올해가 첨이 아닐까 싶다.
긴 긴 터널의 끝을 본 그런 느낌.
또다시 내 앞에 크고 작은 터널이 찾아오겠지만.
왤까. 그저 대견하다는 생각이 가득한 느낌 ㅎ
거꾸로 나온 악마카드도 너무 수긍이 갔고..

어느 때고 쉬운 때란 있을 수 없단 걸 알지만..
내가 가진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즐겁게 뒤돌아보고, 앞으로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잘 해나고 싶고, 그럴 수 있을것 같은
의지가 있어서인것 같다.

나 좀.
짱인듯 ㅋ

2009년도,
잘 살아보자!



"행동은 불안을 불식시킨다."
- nara yositomo -










루시드 폴 - 풍경은 언제나


저작권 위반 때문에 음악 올리기가 녹록치 않아 속상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