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들
하울의 움직이는 성
낙타개
2009. 3. 13. 18:02
오랜만에 본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마지막에 가서
정말 혼자
너무 울어버렸다.
특히나..
하울을 살리기 위해 꼭 필요한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마지막에 가서
정말 혼자
너무 울어버렸다.
특히나..
하울을 살리기 위해 꼭 필요한
소중한 것을 손에 꼭 쥐고
놓지 않으려는 마녀에게
소리치거나
화를 내는 것이 아니라
진심을 다해
꼭 끌어안으며 부탁하는..
장면에서..
어쩜 이렇게 따뜻한 이야기를 만들 수가 있는걸까..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벅차다.
무의식중에 우는 소리가 새어나온다.
놓지 않으려는 마녀에게
소리치거나
화를 내는 것이 아니라
진심을 다해
꼭 끌어안으며 부탁하는..
장면에서..
어쩜 이렇게 따뜻한 이야기를 만들 수가 있는걸까..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벅차다.
무의식중에 우는 소리가 새어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