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섬나라엘 가는 것도 아니고,
또다시 외국으로
여행을 가는 것도 아닌데..
새로운 출근이 코앞이다보니.ㅜㅠ
아이고,
하고싶던것들이
해야할것들이 되고,
만나고 싶은 사람들이
만나야 할 사람들이 된다.
ㅋㅋㅋㅋㅋ
바보.
일하면서 만나도
되는데.
일하면서 해도 되는데.
좋다고 여기에 다시 남아
일을 선택한 것이지만,,
'잘하겠지, 잘할거야'
코에 바람도 좀 넣어보지만
직장생활이 어떤건지 아니까
무슨 유배지로 떠나는
날 받아놓은 사람처럼
조금은
폭폭해진다.ㅎ


그리고. 조금은,,
이 생활이 아쉽기도 하다.

^_^



한동안은 마지막으로,
이번주 일요일
밤 늦은시간에 나가서
술마시고 놀아야지 헤헤

1. Antonio Carlos Jobim - 02 Carinhoso.mp3

조빔. carinho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