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곱슬머리~~

낙타개 2008. 5. 8. 14:21



거의 10년 만에 파마를 해봤다.
북실북실함의 즐거움도 좋지만...
관리가 어려운 것과 많은 화학제품을 써야만
그나마 봐줄만 한 정도가 되기때문에
아침마다 어색한 스프레이질 하느라 눈이며 팔이며
따끔거리긴 하는데
그래도 오랜만의 기분전환으론 OK!


제일 재밌는 기분은
전화를 받을 때
귀 위로 폭신한 머리카락을 누르며
전화기를 댈 때!
ㅋㅋ